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산상일고등학교 야구부 (문단 편집) === 암흑 시대, 그리고 서광은 비출 것인가 === 2000년대 군산상고가 과거의 위상과 비슷한 성과를 낸 것은 단 한 번. 2005년 모교 출신인 [[김성한]] 감독의 지휘 아래 [[차우찬]], [[황선일]], [[원종현]] 같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대통령배 4강에 입성했을 때였다. 그 외에는 대부분 초반 탈락이 일상이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우수한 인재들이 유출이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군산상고에게 어느 정도 서막이 보인 것은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였다. 2010년 봉황대기 준우승을 차지한 후, 2013년에는 마침내 [[조현우(야구선수)|조현명]]의 호투 속에 봉황대기 우승과 전국체전 우승에 성공하면서 제법 길었던 무관의 시대를 끝냈다. 다만, 인재 유출이라는 고민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고 구단이 지역과 큰 연관이 없는 [[NC 다이노스]]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2016년 [[봉황대기]]에서 막강한 타선을 앞세워 [[인천고등학교 야구부|인천고]]를 20:7, [[개성고등학교 야구부|개성고]]를 7:0, 4강에서 [[덕수고등학교 야구부|덕수고]]를 8:4로 꺽고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휘문고등학교 야구부|휘문고]]에게 끝내기를 맞고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휘문고등학교 야구부|휘문고]]의 타자주자를 벤치 멤버가 태클(...)거는 바람에 [[휘문고등학교 야구부|휘문고]]의 끝내기 안타가 무효처리가 되며 일말의 희망이 피워지나 했으나 다음 타자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맞고 패배하게 되었다. [[파일:external/s4.postimg.io/1471353614757.gif]] 문제의 끝내기 안타 취소장면. 하지만 2016년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투수 [[김영중(야구선수)|김영중]][*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17년도 신인지명에서 [[NC 다이노스]]에 2차 4라운드 순번으로 지명됐다.]의 호투 속에 충북 [[세광고등학교 야구부|세광고]]를 7:5로 물리치고 우승, [[봉황대기]]에서 준우승에 그친 한을 풀었다. 2013년 이후, 4년만의 우승. 2021년 청룡기에서 1회전에서 [[신흥고등학교 야구부|신흥고]], 2회전에서 [[밀성고등학교|밀성고]]에 승리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대회가 순연되었다가 재개된 뒤에는 16강전에서 [[성남고등학교 야구부|성남고]], 8강전에서 [[대구상원고등학교 야구부|대구상원고]], 준결승에서 [[마산용마고등학교 야구부|마산용마고]]를 각각 꺾고 결승에 올라 [[충암고등학교 야구부|충암고]]와 대결하게 됐다. 청룡기 결승에 오른 것은 1993년 이후 28년 만이며 1984년 이후 37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했으나 3:7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했다. 2022년 8월 22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일반계 전환을 확정했고 9월 7일 군산상일고등학교로 교명을 정함에 따라 2023년부터 새로운 교명으로 출발하게 됐다. 2022년 7월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몰수게임패[[https://www.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218|기사]]를 당했고 이에 따라 석수철 감독이 6개월간 직무정지 처분을 받아 김태환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징계조치를 마치고 2023년 6월 석수철 감독이 감독직에 복귀했다. 2023년 8월 대통령배에서 광주제일고에 5-2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율곡고에 9-1(8회 콜드게임), 8강전에서 휘문고에 11-1(6회 콜드게임) 등 2게임 연속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경기고를 상대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연장혈전 끝에 6-5로 승리, 1986년 이후로 37년만에 대통령배 결승에 진출했다. 2023년 8월 14일 [[인천고등학교 야구부|인천고]]와의 결승전에서 9회말 10-10 1사 만루에서 박찬우의 좌전 끝내기안타로 11-10 승리를 거뒀고 37년만의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양팀의 에이스(군산상일고 정민성, 인천고 [[김택연]])이 준결승전에서 많은 투구로 인해 투구수 제한 규정에 의해 결승전에 나올 수 없어 양팀은 투수를 총 가동하는 물량전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투수들이 마운드에 오르며 양팀 도합 25안타, 32 4사구를 기록했으며 1시에 시작된 경기는 무려 4시간 10분이 지나서야 종료됐다. 선수 보호를 위해 도입된 투구수 제한 규정이 오히려 경기의 질적 저하를 낳은 안 좋은 사례가 된 경기였다.[[http://osen.mt.co.kr/article/G1112163647|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